주요업무 1~5번
허브 — 4개 도메인 개관
무엇을 먼저 하고, 무엇을 뒤로 미루는가
“네 도메인은 서로 참조한다. 그래서 순서가 곧 전략이다.”
티빙 현행을 진단한 문서가 아니라 “제가 만든다면”의 목표 설계 초안이며, 기간·목표치는 전부 가정입니다.
§1. 공고 요구사항 ↔ 문서 매핑
1-1. 주요업무 5개
| # | 공고 원문 | 대응 문서 | 핵심 답변 |
|---|---|---|---|
| 1 | 콘텐츠·플랫폼 코어 엔진 중장기 로드맵 (CMS·결제/정산·공통 어드민) | 01·02·03 | 도메인별 북극성 + 통합 지표 트리(§6) |
| 2 | 차세대 CMS 재구축 기획 총괄 (멀티테넌트·글로벌·워크플로우 자동화) | 01 | 진단 → 지표 → strangler 점진 전환 |
| 3 | 플랫폼 거버넌스 및 기능 모듈화 | 04 | 모듈 소유권 + API 계약을 CI로 강제 |
| 4 | 내부 고객 경험 향상 및 플랫폼 이네이블먼트 | 03 | 북극성 = 셀프서비스 비율 |
| 5 | 플랫폼 성과 지표 정의 및 PM 조직 빌딩 | 04 §10·§11 | Time-to-Launch + 역할 정의 선행 |
§2. 4개 도메인은 어떻게 연결되는가
2-1. 4개를 보는 틀 — 2×2 격자
4개는 나란한 병렬이 아닙니다. "무엇을 운영하는가"(업무 도메인) 와 "어떻게 안전하게·확장 가능하게 하는가"(공통 기반) 두 축으로 갈립니다.
세로(업무 도메인)는 그 자체로 가치를 만들고, 가로(공통 기반)는 세로를 떠받치며 모든 칸을 관통합니다.
| 01 CMS | 02 결제·정산 | |
|---|---|---|
| 03 공통 어드민 (권한·감사) | CMS 화면 권한·변경 감사 | 정산 화면 권한·변경 감사 |
| 04 거버넌스·글로벌 (테넌트·모듈 계약) | 로케일·카탈로그 규칙, 모듈 경계 | 통화·결제수단 규칙, 모듈 경계 |
읽는 법: 열(01·02)은 세로 업무 도메인, 행(03·04)은 가로 공통 기반. 각 칸은 "그 기반을 그 업무에 적용한 것"입니다.
그래서 03·04는 위 §2 다이어그램에서 CMS·결제 양쪽으로 화살표가 뻗습니다 — 칸마다 반복되기 때문입니다.
함의: 가로(공통 기반)를 먼저 세우면 이후 세로 도메인이 늘어도 각 칸이 자동으로 채워집니다. 늦게 세우면 이미 만든 모든 칸을 되돌려 고쳐야 합니다 — 이것이 §3에서 어드민·거버넌스가 우선순위 앞에 서는 이유입니다.
2-2. 이 그림이 말하는 것
| 관찰 | 함의 |
|---|---|
| 어드민(03)은 모든 도메인을 관통한다 | 권한·감사는 도메인이 아니라 횡단 관심사. 가장 먼저 세워야 나머지가 안전 |
| 거버넌스(04)도 관통한다 | 테넌트 설정이 CMS와 결제 양쪽을 바꾼다. 늦게 넣을수록 비싸다 |
| CMS의 권리(C2)가 정산(P3)의 입력 | 권리 보유자를 모르면 배급사에 얼마를 줄지 모른다. 두 도메인이 한 모델을 공유 |
| 결제(P1)가 CMS의 노출(C3)을 결정 | 시청 권한이 없으면 카탈로그에 보여도 못 본다 |
가장 위험한 결합은
C2 → P3(권리 → 정산)입니다.콘텐츠의 권리 보유자를 CMS가 알고, 정산이 그걸 참조합니다. 두 팀이 이 모델을 각자 갖고 있으면 정산 금액이 틀리고, 아무도 모릅니다.
그래서 04 §2-2의 모듈 계약이 필요합니다. 이 참조는 API 계약으로 명시되어야 합니다.
§3. 무엇을 먼저 할 것인가 — 우선순위 판단
3-1. 세 가지 판단 원칙
| # | 원칙 | 이유 |
|---|---|---|
| 1 | 리스크가 큰 것부터 방어 | 권리 위반 노출, PII 유출, 이중 청구는 되돌릴 수 없다 |
| 2 | 검증 기반부터 구축 | baseline·원장·감사로그·모듈 레지스트리가 없으면 바꾼 게 맞는지 알 수 없다 |
| 3 | 코어 재구축은 가장 뒤 | 가장 크고 가장 위험하다. 앞의 둘이 준비된 뒤에 착수 |
3-2. 우선순위 사분면
3-3. 결론 — 착수 순서
각 단계를 잇는 것은 기간이 아니라 조건입니다. 현행 구조를 모르는 상태에서 개월을 적으면 지킬 수 없는 약속이 되므로,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기준만 정의합니다. 4단계로 넘어가는 기준은 「새 사업 추가가 전체 재작업을 부르지 않을 것」입니다.
왜 결제 원장이 CMS 코어보다 먼저인가?
CMS 재구축은 이 자리의 핵심 과제입니다. 하지만 원장 없이 결제를 두면, CMS를 고치는 동안 돈이 새는 걸 아무도 모릅니다.
그리고 원장은 기존 결제를 건드리지 않고 병렬 기록만 하면 되므로 리스크가 낮습니다. 싸고 안전하고 효과가 큽니다.
§4. 통합 로드맵 (순서 · 일정은 전부 가정)
실제 기간은 Phase 0의 실측 결과와 조직 규모에 따라 재산정합니다.
§5. 부임 후 0-30-60-90일
핵심은 첫 분기에 '내 기억'이 아니라 '지금의 데이터'로 재구축의 근거를 세우는 것입니다.
10년 전 제가 팀과 함께 만든 시스템은 그 사이 계속 진화했을 테니, 지금과 많이 다를 겁니다. 그건 인정합니다.
다만 초기 설계의 의도와 제약을 아는 사람은 현재 구조와 운영 부채를 가장 빠르게 읽어낼 수 있습니다.
§6. 통합 지표 체계
6-1. 지표 원칙 세 가지
| 원칙 | 구체적으로 |
|---|---|
| 북극성은 반드시 하나 | 여러 개면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. 도메인마다 하나, 플랫폼 전체에 하나 |
| 속도 지표에는 품질 짝지표 | 리드타임 ↔ 재작업률 / 자동화율 ↔ 결함율 / 셀프서비스 ↔ 감사 커버리지 |
| 게이밍 가능한 지표는 쓰지 않는다 | "AI 사용량"이 아니라 "리드타임". 사용량은 늘리기 쉽고 성과와 무관 |
6-2. 중단 기준은 시작 전에 정한다
확산 전에 멈출 조건을 먼저 정합니다. 나중에 정하면 아무도 멈추자고 말하지 못합니다.
야나두에서 AI 도입을 확산할 때도 그렇게 했습니다 — 채택률이 오르는데 리뷰 시간·재작업·롤백이 함께 오르면 롤아웃을 멈추는 규칙을 먼저 만들었습니다.
| 도메인 | 중단 조건 (예) |
|---|---|
| 01 CMS | 권리 위반 노출 1건 → 해당 도메인 즉시 롤백 |
| 02 결제 | 카나리 구간 이중 청구 1건 → 100% 기존 시스템 복귀 |
| 03 어드민 | 셀프서비스 확대 후 감사로그 누락 발견 → 모듈 롤백 |
| 04 거버넌스 | JIT 도입 후 장애 MTTR 악화 → 승인 SLA 도입 |
§9. 용어 인덱스
각 문서 §0에 도메인별 용어 풀이가 있습니다. 전체 공통 용어는 용어사전_AI인프라와 직책_용어사전을 참조합니다.
| 자주 헷갈리는 짝 | 구분 |
|---|---|
| EPG vs 카탈로그 | 편성=시간축(언제 방송) / 카탈로그=공간축(어디 노출) |
| 결제 vs 정산 | 결제=실시간·강한 일관성 / 정산=배치·재계산 가능 |
| AUTHORIZED vs CAPTURED | 승인=한도 잡음 / 매입=실제 수금 |
| GROSS vs NET | 총매출 / 수수료를 뺀 순매출. RS 배분 기준은 계약마다 다름 |
| RBAC vs ABAC | 역할 기반(읽기: "알백") / 속성(지역·등급·시간) 기반(읽기: "에이백") |
| 인증 vs 인가 | 누구인가(사는 것) / 무엇을 할 수 있나(만드는 것) |
| i18n vs l10n | 다국어를 담을 그릇 / 실제 언어·문화 적용 |
| 북극성 vs 가드레일 | 좇는 지표 / 망가지면 안 되는 지표 |
| PM vs EM | 무엇을 왜(what·why) / 어떻게·누가(how·who) |